주식 장외거래 양도소득세 소액주주도 과세! 홈택스 신고·조회 방법

 

 

2025년부터는 소액주주라도 장외거래를 통한 주식 양도 시 양도소득세 과세가 적용됩니다.
그동안 대주주 중심이었던 과세 대상이 소액주주와 비상장주식 주주까지 확대되면서, 주식 거래 방식과 신고 절차를 반드시 숙지해야 세금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 

 

이번 글에서는 주식 장외거래 양도소득세의 과세 범위, 홈택스를 통한 거래내역 확인 방법, 신고 기간,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
 

🧐 1. 장외거래란 무엇인가?

장외거래는 한국거래소(KRX)가 운영하는 코스피·코스닥·코넥스와 대체거래소(넥스트레이드)를 거치지 않은 모든 주식 거래를 말합니다.
쉽게 말해 증권사 계좌 간 직접 이체하는 거래가 대표적이며, 소액주주라도 주식을 양도하면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됩니다.

대표 사례

• 가족·지인에게 주식을 이전
• 회사 지분을 현물출자 형태로 양도
• 증권사 계좌 간 직접 이체(거래소를 거치지 않는 경우)

📌 단, 넥스트레이드나 K-OTC 시장을 통한 거래는 장내거래로 간주되어 소액주주는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.

 

📌 2. 장내거래 vs 장외거래 비교

구분	장내거래	장외거래
거래 경로	거래소(코스피·코스닥·코넥스)	계좌 간 직접 이체
과세 범위	대주주만	소액주주 포함
예시	증권사 매수·매도	가족 간 이전, 현물출자

 

💡 3. 홈택스로 장외거래 내역 확인하는 방법

국세청은 홈택스 ‘신고도우미 서비스’를 통해 장외거래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
조회 방법

1. 홈택스 접속 → [신고도우미 서비스] 선택
2. 거래일자, 주식 수, 종목 코드 자동 불러오기
3. 실제 양도가액만 입력
4. 세율 선택·양도소득 계산 도우미 기능 활용

홈택스 바로가기

⚠️ 4. 양도소득세 신고 안내문 받았을 때 주의사항

• 안내문은 과세 확정이 아닌 참고용 자료입니다.
• 실제 거래가 양도에 해당하는지 여부는 납세자가 직접 판단해야 합니다.
• 계좌 간 단순 이체나 대차거래 등은 과세 대상이 아닙니다.
• 양도에 해당하면 양도소득세를, 증여에 해당하면 증여세를 신고해야 합니다.

📅 5. 2025년 신고 대상·기간

• 대상: 2025년 1~6월 국내 주식을 장외거래로 양도한 소액주주·비상장주식 주주
• 신고 기한: 2025년 9월 1일까지
• 안내문 발송:
  • 모바일(카카오톡·네이버 앱): 8월 5일부터
  • 60세 이상·모바일 미수신자: 8월 12일부터 우편 발송

 

🏁 6. 절세를 위한 팁

1. 사전에 양도 여부 확인
   • 홈택스 ‘미리채움 서비스’ 활용
2. 거래 사유 명확히 기록
   • 가족 증여, 출자 등 사유 증빙 필수
3. 기한 내 성실 신고
   • 불성실 신고 시 가산세 부과
4. 양도·증여 구분 철저
   • 거래 성격에 따라 세목이 달라짐

 

📌 결론

2025년부터는 소액주주라도 장외거래 시 양도소득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.
계좌 간 단순 이체라도 양도 성격이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, 홈택스를 통해 거래 내역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🔍 한 문장 요약: “소액주주 장외거래도 양도세 시대! 홈택스로 확인하고 기한 내 신고하세요.”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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